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은 지난 4일 올해 우수납세자를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선정 과정은 성실납세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지역사회에 성실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8년 12월 19일 제정된 ‘부산광역시 북구 모범납세자 예우 및 지원 조례’에 의해 됐다.

올해 우수납세자는 최근 3년간 구세를 납부기한 내 일정 금액(법인 매년 1천만 원 이상, 개인 매년 2백만 원 이상)을 성실히 납부한 주민들 중에서 법인은 북부산 새마을금고 박태익 이사장, 개인은 미래로 병원 방성필이 선정되었다.
정명희 북구 청장은 “우수납세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사회적으로 우대받을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납세자 편의 시책을 지속으로 개발하여 납세자 중심의 세정 운영을 적극적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수납세자로 선정되면 1년간 구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2년가 구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2년간 1회에 한해 징수유예에 따른 납세 담보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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