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1동 주민센터는 지난 13일 자원봉사대 ‘드림팀’ 발대식을 가지고 본격 활동 전개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자원봉사대 ‘드림팀은 지난 2016년 동 자생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주민의 힘으로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고자 관내 상습 불결한 곳 환경정비, 와석초교 옹벽 액자형 벽화자업, 자연재난 예방 및 북구 활동 등을 펼치며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동 주민센터 옥상에 텃밭에 상추, 오이 등 10여 종의 농작물을 심어 어린이집 유아들을 대상으로 자연체험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수확한 농작물로 반찬 등 만들어 관내 홀몸 어르신네에게 반찬 나눔 활동을 하는 등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동네 만들기에 기여해오고 있다.
임석택 동장은 “2019년을 맞아 새롭게 정비된 자원봉사대 ‘드림팀’과 함께 환경정비 및 어려운 이웃과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깨끗하고 온정이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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