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는「KBS전국노래자랑」‘부산광역시 동래구편’을 4월 13일(토)오후 1시에 동래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예심 참가자 접수기간은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300명을 모집하며, 접수방법은 동래구문화관광과, 각 동 주민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selpupe@korea.kr) 접수 가능하며, 예심접수가 300명 미만일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예심은 4월 11일 오후 1시30분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1차 예심은 무반주 가창력 평가로 30~40명 선발예정이며, 2차 예심은 노래방 반주로 15명(팀) 선발한다.
KBS 공개녹화는 4월 13일(토) 오후 1시 동래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은 송해, 초대가수는 현숙, 박상철, 김상배 등이 출연하며 2019년 5월 방영 예정이다.
전국노래자랑 동래구편이 지난 2011년 2월 11일 사직체육관에서 1만5천여 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으며, 올해도 수많은 관중들이 대거 참관해 대성황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천년의 역사를 가진 동래온천이 도시재생을 통해 새 날개를 펼치고, 관광 동래로 거듭나기 위해 KBS 전국노래자랑을 유치하게 되었다”며 “많은 구민들이 참여하여 화합을 도모하고 풍성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사항은 동래구 문화관광과(☎550-409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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