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는 9일 오후 제1차 예결특위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한영희 의원(비례, 새누리당), 부위원장에는 박종선 의원(유성2, 새누리당)을 각각 선출했다.
제6대 의회 개원이후 네번째로 구성된 예결특위 위원은 총 9명(김경훈, 김경시, 김명경, 박종선, 이영옥, 한영희, 박정현, 강영자, 김동건)이며, 2014년 6월 30일까지 특위활동을 하게 된다.
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한영희 의원은 대전광역시의회 제6대 의회의 마지막 예결특위인 만큼대전시와 교육청의 재정운영에 대하여 감시와 조정을 통하여 건전재정 확보에 역점을 두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한영희 위원장은 대전시와 교육청의 201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심사와 관련하여예산집행 결과에 대한 재정운영의 전반적인 점검을 통해 내년도 예산편성 前에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회기 중에 함께 심사하게 될 대전시와 교육청의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와 관련하여 “예산편성에 있어서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세금이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심도있는 심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정례회 예결특위는 7월 16일부터 7월 25일까지 8일간 대전시장과 교육감이 제출한 2012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금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게 되며, 7월26일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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