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보건소(소장 정해분)는 지난 3월 22일 율곡어린이공원에서 소사경찰서 송내지구대와 함께 금연·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공원 내 흡연과 음주로 인한 주민들이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간접흡연과 음주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과 절주를 권장했다.
부천시는 ‘부천시 금연구역 지정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라 179개 도시공원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해 관리하며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또한 100세 건강실에서는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 금연상담사가 체계적인 금연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선숙 건강증진과장은 “시민에게 금연의 필요성과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지역사회가 중심이 된 금연캠페인을 적극 실시해 금연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고,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구역 지도단속, 홍보 등을 강화해 시민 건강증진과 건강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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