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지난 21일 3.1운동 100주년 기념 ‘구포 독립운동이야기’를 주제로 사전 신청자 25여명 및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도보여행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보여행은 도시철도 구포역에서 시작해 ‘구포역-만세거리-근대역사관-구포초등학교-윤상은 생가터 및 묘소’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도보여행 참가자들은 구포만세거리 및 윤상은 생가터와 묘소 등을 둘러보며 북구 명예문화관광해설사의 3.1만세운동에 대한 생생한 해설로 구포의 독립 운동가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북구의 3월 도보여행은 ‘구포 독립운동 이야기’라는 주제로 24일 1차례 더 운영될 예정이며, 10명 이상 단체 신청자는 3일 전까지 북구청 문화체육과(051-309-4521)로 전화 신청하거나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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