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덕순)에서는 지난 25일, 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임병석) 회원 2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초화식재 작업을 펼쳤다.
회원들은 KBS부산방송총국 앞 새마을동산과 남천동 보호수 일원을 돌며 팬지, 라넌큘러스 등 봄 초화를 식재하고 주위에 무단투기 쓰레기도 정비하였다.
특히, 남천동 보호수는 400년이 넘도록 마을의 안녕과 번영을 지켜주는 당산나무로, 이번 초화식재를 통해 보호수 주변의 화단을 정비하고 초화를 식재하여 마을을 지켜주는 당산목이 한층 더 아름다워졌다.
임병석 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새봄맞이 초화식재를 통해 아름답게 가꾸어진 우리 동을 보니 봄 향기가 한껏 느껴지며, 보호수 주변으로도 지속적으로 초화를 식재하고 화단을 정비하여 우리 마을의 자랑인 보호수를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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