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베어트리파크, 개원 10주년 ‘나무심기’ 행사 열려
상태바
세종시 베어트리파크, 개원 10주년 ‘나무심기’ 행사 열려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3.28 16: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4월 6일 작은 음악회, 단풍나무, 목백합 묘목심기 등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사진=베어트리파크 정원 전경)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는 올해 10주년 기념을 맞아 오는 4월 6일 나무심기와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세종시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유일하게 동물과 식물이 어우러진 자연 쉼터 ‘베어트리파크’(전의면 신송로 217)가 오는 4월 5일로 개원 10주년을 맞는다.

베어트리파크는 올해 10주년 기념을 맞이해 오는 4월 6일 나무심기와 작은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매년 가족단위로 ‘나무심기’ 신청을 받고 있으며 올해도 단풍나무, 목백합 묘목 등을 심을 예정이다.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베어트리파크 수목원은 60년대부터 농장으로 시작해 현재는 세월의 덮개가 쌓여 정원과 숲이 됐으며 반달곰 역시 10여 마리로 시작해 현재는 100여 마리로 늘어났다.

    

이효철 베어트리파크 이사는 “도시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이 자연에서 흙을 만지며 삽을 들고 나무를 심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일회성이 아닌 매년 베어트리파크 방문을 통해 자라나는 나무를 볼 수 있을 것이다”며 “직접 심은 나무는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베어트리파크는 드라마 제작자들이 영상을 담고 싶은 명소로도 유명해 드라마 마이프린세스, 시티헌터, 다섯 손가락, 로봇이 아니야 등 촬영장소로도 많이 애용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SJB세종TV, 창립 15주년 기념식 및 확장이전 개소식 개최
  • 세종시의회, 공실 상가 활용한 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논의
  • 삶은 소풍이다 – 장자가 전하는 인생의 지혜
  • 김태흠 충남지사 “농어촌 기본소득 원칙적으로 반대” 입장 밝혀
  • 행안부 직원, 추석연휴 첫날 정부청사 건물서 투신
  • 대전문화재단 지원단체, 쓰리랑카타이거 연극 ‘파운데이션’ 공연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