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길자이아파트 단지 내 56명 규모 어린이집
부천시는 3월 28일 42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옥길자이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개원식은 장덕천 부천시장, 김동희 부천시의회 의장, 시의원,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커팅, 시설 순시 등으로 진행됐다.
옥길자이어린이집은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집을 입주자대표회의와 부천시가 20년 간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한다.
연면적 245㎡, 정원 56명 규모로 5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사무실 등을 갖췄으며, 3월 11일부터 영유아 보육에 들어갔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보육1번지 부천을 만들기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더불어 민간·가정어린이집 시설개선, 보육교직원 처우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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