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봄꽃 버스 타고 나들이 가세요
상태바
세종시, 봄꽃 버스 타고 나들이 가세요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4.02 10: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6일부터 14일까지, '세종고속버스터미널~고복저수지' 임시노선 개설

[세종 TV = 김은지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고칠진)는 고복저수지까지 봄꽃 나들이 가는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임시노선을 개설하고 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예비차를 투입해 운행한다고 밝혔다.

교통공사에 따르면 오는 6일부터 14까지 봄꽃 축제기간(4월 6일 ~ 7일까지)을 포함해 9일간에 걸쳐 세종고속버스터미널에서 고복저수지까지 운행하는 2개 노선 (봄꽃1번, 봄꽃2번)을 개설하고 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운행하는 봄꽃 나들이 버스 노선은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60분 간격으로 오후 10시까지 1일 편도 10회 운행하고, 주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60분 간격으로 오후 10시까지 편도 22회 운행할 계획이다.

 

세종터미널 출발 버스는 평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이며 주말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행하고 매 6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고복저수지 출발 버스는 평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주말 오후 12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하고 매 60분 간격으로 출발한다.

'봄꽃 1노선'은 세종터미널 – 대평동 – 보람동 – 도담동 – 아름동 –고복저수지, '봄꽃 2노선'은 세종터미널 – 한솔동 – 새롬동 – 다정동 – 종촌동 –고운동 – 고복저수지로 운행된다.

고칠진 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봄꽃 나들이 버스 노선의 운행성과를 면밀히 분석해 시민들의 호응이 높을 경우 앞으로 테마버스 노선을 지속적으로 개발 운행, 시민들의 교통편의를 적극적으로 증진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