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구포1동, 어르신을 위한 운영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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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구포1동, 어르신을 위한 운영에 앞장선다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04.1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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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구포1동 주민센터(동장 지규태)에서는 매월 관내 경로당에 찾아가서 어르신들이 편히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작은 시니어 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북구 구포1동, 경로당 어르신 위한‘찾아가는 작은 시니어 놀터’운영<사진-부산 북구>

‘찾아가는 작은 시니어 놀터’는 마을건강센터, 주민재능기부단과 연계하여 3월부터 올 12월까지 월 1회씩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사회복지 상담, 방문간호사의 건강 상담, 주민재능기부단의 문화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게 된다.

▲ 북구 구포1동, 경로당 어르신 위한‘찾아가는 작은 시니어 놀터’마사지<사진-부산 북구>

지난 3월 27일에는 구포당산경로당을 찾아 비석골 풍물단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꼿꼿허리 동아리’ 회원들의 경락마사지, 방문간호사의 당뇨, 혈당 체크와 건강상담 등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날 관내 ‘참좋은 가게’인 ‘경동달팽이’ 김태호 대표는 어르신들을 위한 배도라지즙 1박스를 전달하여 경로효친 프로그램에 힘을 보탰다.

    

이번 행사에서는 복지 분야 9건, 건강 분야 17건의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구포1동 주민센터 지규태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파악하여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재능기부자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포1동에서는 오는 4월 17일 구포동원로얄듀크 비스타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두 번째 ‘찾아가는 작은 시니어 놀터’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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