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회계연도 대전시 살림살이, 자산↑ 채무↓ 성과
상태바
2018회계연도 대전시 살림살이, 자산↑ 채무↓ 성과
  • 박종신 기자
  • 승인 2019.04.11 16: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일간 결산검사 실시

대전시의 2018회계연도 결산결과 자산은 전년보다 2.8%(6,022억 원) 증가한 22조 2,330억 원이고 채무는 전년보다 5.1%(321억 원) 감소한 5,961억 원으로 나타났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자산이 증가한 주요 요인은 현금성자산과 주민편의시설 및 사회기반시설 확충 등이 증가한 결과며, 채무 감소의 주요 요인은 지역개발채권과 지방채 증권 등 자발적 또는 만기도래한 채무를 상환했기 때문이다.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은 지난 2017년도 회계결산과 비교해 32.6% 감소한 794억 원으로 ▲ 예비비 집행잔액이 417억 원이고 ▲ 나머지 387억 원이 실질적인 불용액이라 할 수 있는 예산집행잔액이다.

 

 이는 불용액 과다발생을 지양하고 재원이 사장되지 않도록 회계를 건실하고 적정하게 지출하기 위해 시 본청과 각 부서 및 직속기관과 사업소 등이 노력한 결과다.

 

 

한편, 대전시는 오는 12일부터 내달 1일까지 20일간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올해 대전시 결산검사위원은 대전시의회의원 3인, 회계세무사 3인, 전직공무원 4인 등 총 10인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시행한 지방자치단체 결산검사위원 교육을 수료했다.

 

□ 2018회계연도 결산검사의 주요내용은 ▲ 세출예산 집행잔액 발생현황 ▲ 보조금 집행현황 ▲ 지방세 결손처분현황 ▲ 세입금 미수납액 현황 ▲ 특별회계 세입현황 및 집행 현황 ▲ 명시이월 및 사고이월 등 사업비 집행현황 등이다.

 

 

앞으로  결산검사가 종료되면‘결산검사의견서’를 붙여 5월 16일까지 시의회에 결산승인 요청을 하고, 6월중 의회 승인 후 5일 이내에 시민들에게 공시할 계획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