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희 구청장은 '노사 상생과 동반자의 관계로 대화와 협력으로 화합의 문화 조성'에 구민과 소통하는 행복한 공직문화를 만들자 당부
부산 북구 정명희 구청장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지역본부 북구지부 이주호 지부장과 ‘2019년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을 지난 4월 19일에 가졌다.
이날 체결의 중점은 노사 상생과 동반 발전을 위한 협력으로 미래지향적인 노사문화, 합리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주춧돌이 마련되었다.
단체협약서의 주 내용은 조합 활동 보장, 노동조건 개선, 조합원의 처우개선과 후생복지 향상, 인사제도 개선, 모성보호 확대, 성 평등,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척결, 노사협의회 등 전문, 본문 86조 부칙 8조로 구성되어 있다.
정명희 구청장은 "이번 단체교섭은 노사 간에 대립과 갈등의 관계가 아닌, 대화와 협력하는 노사화합 문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었다" 면서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구민과 소통하면서 사랑받는 행복한 공직문화를 만들어가자" 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단체협약은 기관과 노조 조합원간의 계약 및 규범으로 유효기간은 2년이며 새로운 협약이 체결될 때까지 효력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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