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 국회부의장(대전 서구갑)이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언론발전을 위해 힘쓴 공로로 한국지역언론인클럽(KLJC·회장 손균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은 지난 18일 오후 6시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창립 1주년 기념식을 갖고 한국지역언론보도대상·한국지역발전대상 시상과 함께 지방분권 공로자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박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언론 환경이 어렵다. 지역 언론을 활성화 시키는 조치가 필요하다. 진정한 지방분권과 지방 활성화도 지역 언론의 활성화 없이는 불가능하다”며 “이제 첫돌을 맞은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이 건강하게 자라서 지역의 여론을 중앙에 전달하고 그것이 정부정책으로 실현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지역언론인클럽은 전국 35개 지역신문·방송사 중견기자 150여 명이 참여한 언론인단체로 지역균형발전과 지역언론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대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