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자살시도 여대생의 생명을 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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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자살시도 여대생의 생명을 구했다!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04.2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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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이 투철한 임무로 소중한 생명을 건져냈다

통합관제센터에 의하면 4월 24일 새벽 1시경 북구 구포동 구포대교 위 난간에 매달려 자살을 시도하려는 여대생을 발견하여 즉시 경찰 지구대에 신고하였다.

신고 즉시 출동한 지구대 순찰차는 5분 이내에 현장에 도착하여 대상자를 지구대 이송 후 귀가 조치를 하였다. 자살 시도하려는 여대생은 20대로서 평소 우울증 증세로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철두철미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관제요원<사진-부산 북구>

이날 생명을 구한 관제요원은 지난 2018년 11월 1일 채용되어 야간시간대 술 취한 사람 안전귀가, 위험지역 신고에 의한 재난예방 등 업무를 맡은 이영희이다.

이는 평상시 성실하고 책임감으로 근무하는 우수한 요원으로 귀중한 관제요원이다. 이영희 관제요원은 “앞으로도 더욱더 세밀한 관제로 안전한 지역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라고 밝혔다.

    

북구 김성수 안전총괄과장은 “관제요원의 세심한 모니터링과 신속한 신고로 골든타임 내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어 다행”이라면서 “정확하고 빈틈없는 24시간 관제로 사건 사고 없는 안전한 북구 조성에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현재 북구CCTV 관제센터에서는 20명의 요원이 4개 팀(1팀 5명)이 3교대로 24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으며, 정확하고 빈틈없는 관제로 각종 범죄, 재난, 사건 사고 예방에 만전에 기하면서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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