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의장 곽영교)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제209회 제1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 한영희 / 비례대표, 새누리당)」를 열고 복지환경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2013년도 제1회 대전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및 2013년도 제1회 대전시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을 심사했다.
이날 심사에서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은 기성종합복지관 이용인원의 추세에 관해 묻고, 복지관이 외곽지역에 있는 만큼 원거리 지역에서 오는 시민들을 위해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경로당 신축에 관해선 일반지역의 신축에 관한 방침을 정해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해 줄 것을 주문하였으며, 폐기물 감량 자치구 인센티브 사업은 실효성이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박종선 의원(유성구2, 새누리당)은 부모 가족지원 사업에 대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인 만큼, 사업내용을 보강할 수 있는 방안과 예산을 증액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 할 것을 당부했다. 또 청소년 성문화센터 운영 사업에 대하여는 사업추진시 사용되고 있는 용어를 순화시켜서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할 것을 주문했다.
김경훈 의원(중구2, 민주당)은 다문화 가족 화합 한마당 사업에 대하여 묻고, 다른 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하다 보면 본래 행사의 취지가 퇴색될 수 있으므로 행사 추진시기의 조정 등을 통해 행사가 내실있게 추진되도록 요구했다. 또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임차료 사업에 대하여는 구 충남도청사에 입주해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주문했다.
강영자 의원(교육2)은 둘째아이 이상 출산 장려금 사업에 관해 이번 추경에 2억 2500만원 증액 사유와 장려금 지원후 출산율의 추이, 시도별 지원금액, 그리고 첫째아에 대한 장려금을 지급하는 방안, 둘째아 셋째아의 지원금 증액 방안에 대한 견해를 물었으며, 상수도 노후관 교체 사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서면보고 토록 요구했다.
김동건 의원(교육3)은 복지사업중 확대된 사업과 새로 생겨난 사업의 예산확보 상황을 묻고, 복지 수요에 대한 능동적으로 대처하라고 강조했다.또 노출인구 분석을 통한 교통소음 저감사업에 대해 자세히 묻고, 용역 결과에 따른 합리적인 대책으로 소음이 저감되어 시민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당부했다.
김명경 의원(서구6, 민주당)은 대전복지재단의 충남대에 위탁해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 최고경영자과정 사업에 대해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면 더 많은 수강생과 수강내용의 내실화와 예산절감도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니 직접운영 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또 마레토 골프장 조성사업에 대해 동호회원이 얼마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조성하려는 이유와, 9홀로 운영하면 예산의 차이가 얼마나 나는지 물었으며, 다문화 이주여성 사업과 관련,지도사의 배치를 형평에 맞도록 합리적으로 하라고 요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