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저소득 장애인 대상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
상태바
양천구,저소득 장애인 대상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 추진
  • 세종TV
  • 승인 2019.04.26 15: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사로∙핸드레일∙리모컨 형광등 설치 및 리모델링, 방역작업 등 실시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의 집에 편의시설 설치 및 살균작업을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139가구에게 231건의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중위소득 50% 이하 차상위계층 장애인이다. 단, 주거환경이 열악한 틈새계층 장애인도 지원한다. 장애등급, 소득수준, 개조 시급성 등을 고려해 전문가의 현장실사 후 대상자가 결정된다.

지원 내용은 ▲경사로, 핸드레일, 리모컨 형광등과 같은 편의시설 설치 ▲방충망, 싱크대, 도배, 장판 등 주거환경 개선 ▲주거환경 일괄 수리 및 리모델링(전면적 편의시설 설치) ▲소독 및 살균 등이다.

    

접수기간은 4월 29일(월)부터 5월 10일(금)까지며 ▲부분적 편의시설 설치사업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070-4804-6012)에 ▲전면적 편의시설 설치사업은 좋은세상이웃사람들(☎02-2652-3736)에 ▲살균 및 소독 등 방역사업은 희망일굼터(☎070-5001-0405)에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면 된다.

김순덕 어르신장애인과장은 “장애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 장애인 분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해 드려 조금이라도 더 편안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양천구가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욕실 입구에 설치된 핸드레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