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택 의장 “이재민들의 상처 하루빨리 치유되길 바래”
[세종 TV = 김은지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는 26일 의장실에서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기탁과 함께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물품(새수건 120여장)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세종시의회 서금택 의장을 비롯한 안찬영·이영세 제1.2부의장과 박성수·노종용·손인수 의원이 참석했으며,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홍영섭 지회장이 참석했다.
서금택 의장은 전달식에서 “옛 부터 우리 한민족은 어려운 일이 발생하면 서로 상부상조해 극복하는 저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산불로 인해 경제적 정신적 피해를 입은 강원도 이재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하기를 염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금택 의장은 지난 10일에도 전국시도의장협의회 의장들과 함께 강원도의회를 방문해 산불 피해복구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데 이어, 이번에는 세종시의회 차원에서 신속한 산불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생활 안정을 위해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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