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 법2동 주민센터는 18일 하이트진로(주)대전지점에서 쌀 70포(10㎏)을 지원받아 저소득층 35세대에게 사랑의 쌀 20㎏씩을 전달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법2동 특수시책으로 지난 5월 하이트진로(주)대전지점과 사랑의 쌀 지원을 위한 병뚜껑 모으기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2개월 동안 모아진 병뚜껑으로 적립된 금액을 이날 저소득층에게 쌀을 지원해 주었다.
조영옥 법2동장은 "짧은 기간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더위로 힘들어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쌀을 지원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병뚜껑 모으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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