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설공단, 고객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대비 피난기구 설치
상태바
세종시설공단, 고객 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대비 피난기구 설치
  • 세종TV
  • 승인 2019.04.30 16: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비상탈출구, 피난유도선 등 광역 공단 체육시설 최초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 보람수영장은 광역 공단 체육시설 최초로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재난·안전 대비 화재 피난기구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내부 화재 발생 시 골든타임 안에 고객 스스로 창문을 깨고 대피할 수 있는 비상탈출구, 화재 시 연기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는 구조 손수건, 화재 또는 정전 시 가이드 동선을 따라 대피할 수 있는 피난유도선 등의 설치다.

특히, 화재 시 연기로 인해 사람이 시선을 바닥에만 두는 점을 고려하여 복도 하단에 축광용 피난유도선을 설치하였다. 축광용 피난유도선은 별도의 전원 공급 없이 태양 또는 전등의 빛을 축적했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산하여 피난을 유도하는 기능을 한다.

    

보람수영장 관계자는 설치 후 온‧오프라인 매체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이용 방법과 설치 결과를 홍보하였으며, 수강생들에게도 적극 전파하고 해당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인섭 이사장은 “보람수영장은 체육시설 안전경영시스템(KSPO 45001)을 기반으로 안전한 체육시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영장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