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복교육지구가 별난마을선생님 양성과정 개설
부산 북구 다행복교육지원센터는 이달부터 ‘별난마을선생님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지난 10일 전래놀이교사 과정에 이어 19일에는 마을해설사 과정을 시작했다.

2019년도 진행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학교와 마을에서 전래놀이교사와 마을해설사의 수요 증가에 작년 실시한 ‘별난마을선생님’ 양성과정에 이어 올해도 주민 51명 대상으로 2기 양성과정을 시작하였다.
북구청 다행복교육지원센터의 주관 마을해설사 양성과 전래놀이교사 양성의 2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마을해설사 양성과정은 김인남 해설사, 전래놀이교사 양성과정은 정영수 단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4월 10일부터 6월 10일까지 각 10회로 운영하고 이후 역량강화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된 수료자는 기존 1기 별난마을선생님과 함께 차후 학교과의 협력수업 등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북구 관계자는 “별난마을선생님 양성과정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애향심과 긍지를 가지고 학생들에게 전래놀이와 마을역사를 흥미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과정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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