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20년 우정 이어갈 한·중 청소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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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20년 우정 이어갈 한·중 청소년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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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5.0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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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부터 강서구-자오위안시 청소년 교류단 모집-
▲ 강서구청 전경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매도시인 중국 산둥성 자오위안시 중국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우정을 쌓을 참가자들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기를 맞이하는 강서구-자오위안시 청소년 교류단은 한국과 중국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 홈스테이를 제공하며 문화를 체험하고 생각을 교류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류단 모집 기간은 5월 7일부터 10일까지이다.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며 야외활동에 어려움이 없는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총 16명을 모집한다. 
구는 소정의 서류심사와 학부모 면담을 거친 후 추첨을 통해 ‘청소년 교류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예정된 중국 청소년 교류단 방문기간 중 홈스테이를 제공하고 서울식물원 등 관광명소방문·문화체험·공연관람 활동을 함께해야 한다.
반대로 2020년 여름에는 홈스테이를 제공했던 한국 청소년들이 중국 자오위안시를 방문하여 국제 교류활동을 하게 된다.

▲ 2018년 중국 산둥성 자오위안시 청소년들과 강서구 청소년들이 첫 만남을 가지고 있다.=강서구청제공

한편, 강서구는 1998년 자오위안시와 자매도시 체결 후 지금까지 경제무역사절단, 투자유치대표단, 청소년교류단 등 다양한 교류활동을 이어가며 양 도시의 우호를 증진시켜 나가고 있다.
구 관계자는 “자오위안시와 강서구의 우정이 어느덧 20년이 넘었다.”라며 
“자라나는 미래의 주인인 아이들이 직접 문화전도사가 되어 서울과 강서를 소개하고 외국인 친구를 사귀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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