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내니정, 손수경 등 아티스트 출연으로 낭만적인 서면 일대를 감동으로 불어 일으킨다

부산진구는 오는 10일 서면 쥬디스태화 인근 젊음의 거리에서 ‘사랑과 낭만이 가득한 서면’ 이름으로 부산진구 가족음악회를 연다.
이날 행사의 순서과 진행은 가수 박소정이 오프닝무대를 열고 20분간 멋진 대중가요를 들려주고, 이어 배우 백봉기 씨가 무대 분위기를 한껏 띄운다.
다음 순서로는 화재의 주인공 미모의 바이올리니스트 손수경 씨가 출연해 약 15분 동안 바이올린을 연주한다.
연이어 ‘소올 마에스트로’로 불리는 색소포니스트 대니정의 낭만적이고 폭팔적인 색소폰 선율을 선사하여 감동을 줄 것이다. ‘감성 하모니카 연주가’ 모니카J는 불후의 명곡 아리랑TV 등에 꾸준히 출연했다. 이 두 사람이 공동 출연해 색소폰과 하모니카 독주회를 연다.
한편 시민의 안전을 위한 부산진구와 부산진경찰서는 행사 당일 낮 12시부터 일대 교통 통제할 계획이다.
행사일은 5월 10일 금요일 오후 6시부터 7시 30분까지이며, 문의처는 문화체육과 예술진흥담당 ☎051-605-463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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