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신동미)은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살거나 자녀가 있어도 멀리 떨어져 있어 안부를 살필 수 없는 독거노인 20명을 대상으로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챙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전충남양돈농협 신방새말지점에서 계란 20판과 라면 20박스, 신방동 애플푸드에서 갈비탕 20그릇을 각각 지원해 이웃사랑의 뜻을 같이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신동미 단장은 “내 부모에게 효도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과 후원물품을 전달했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을 보며 행복했다”며, “이번 행사를 함께 준비한 단원들과 후원업체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의미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준비하고 실천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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