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상태바
청소년 목소리 정책에 담는다
  • 김재미 기자
  • 승인 2019.05.08 08:3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2018년 ‘군수, 청소년과 통하다’ 간담회 모습

예산군(군수 황선봉)은 지난 2018년 예산군청소년참여기구가 ‘군수, 청소년과 통하다’에서 제안했던 9개 분야 17개 정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소년참여기구는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재학하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자치기구로 예산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참여위원회와 예산군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미래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있다.

2014년도부터 시작된 군수와의 만남을 통한 정책제안 자리인 ‘군수, 청소년과 통하다’는 청소년 참여기구의 정책참여를 통해 예산군 청소년의 권리를 실현하고자 추진 중에 있으며 지금까지 청소년 아르바이트 인식 개선 운동, 통학로(봉대미산) 가로등 설치, 청소년수련관 운동기구 및 농구장 설치 등 다양한 정책 제안들이 채택돼 시행돼왔다.

    

특히 지난해 청소년참여기구가 제안한 17개 정책 중 청소년이 음주・흡연 구입 차단을 위한 정책제안, 청소년 아르바이트 관련 정책제안, 체험형의 청소년 성교육 실시, 청소년수련관 주차장 환경 개선, 예산군청소년미래센터 내 휴게시설 변경과 관련된 15개 정책은 이미 완료됐거나 추진 중이며, 남은 2개 사업은 면밀히 검토 후 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의 참여와 권리를 보장하는 청소년친화정책을 성공적으로 실천해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선7기 공약사항인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확대(인재육성)’ 실현으로 청소년이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