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구민이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2019 사회복지가이드북’을 발간해 배부한다.
사회복지가이드북은 여러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한 곳에 모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든 책이다. 복지와 관련된 4개의 부서(복지정책과, 어르신장애인과, 여성가족과, 출산보육과)와 보건소, 주택과, 문화체육과, 주민협치과에서 각각 추진 중인 복지 업무가 영역별로 정리되어 있다.
▲한 장으로 보는 복지대상자 선정기준 ▲아동 및 청소년 복지사업 ▲어르신복지사업 ▲한부모가족 지원 사업 ▲주거복지 사업 ▲보건 등 의료지원 사업 등 총 11개 영역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담당부서의 전화번호도 함께 적혀있어 궁금한 점이 있을 때에는 쉽게 문의도 가능하다.
발간된 사회복지 가이드북 총 800부는 동 주민센터와 관련 부서 8곳,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부된다. 특히, 지역사정을 잘 아는 각 동별 복지통장과 직능단체 등에도 배부해 저소득 주민에게 복지정보를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양천구청 홈페이지(www.yangcheon.go.kr)>열린양천>부서안내>복지정책과>부서행정자료실에도 업로드 되어있으니 열람을 원하는 구민은 언제든지 찾아보면 된다.
김응순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구민 누구나 여러 분야의 복지정책을 한눈에 찾아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정보를 짜임새 있고 내실 있게 담았다.”며 “많은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