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마트콘텐츠기업 성장거점 구축기관’ 선정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용관)이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3 지역 스마트콘텐츠 성장거점 구축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사업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스마트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작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 수행기관 10곳을 대상으로 공모해 광주, 부산, 충남 등 3개 진흥원이 선정됐다.
※ 강소기업 : 대기업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해당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건실한 기업
이에 따라 광주광역시(시장 강운태)와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광주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무등빌딩 13층 소재)를 통해 호남의 문화와 역사, 장소 등을 소재로 한 6개 과제의 스마트콘텐츠 선정해 제작비와 컨설팅, 품질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테스트 장비를 구축해 예비창업자와 영세 기업의 품질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테스팅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오순철 문화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소재에 대한 스마트 콘텐츠 발굴을 지원해 스마트콘텐츠 기업의 성장거점을 구축하고, 강소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광주스마트모바일앱개발지원센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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