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주인 없는 간판, 미리미리 정비해요!
상태바
양천구,주인 없는 간판, 미리미리 정비해요!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5.15 14: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 목적",오는 8월까지 자체조사 및 주민 신청 받아-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풍수해가 잦은 여름철에 간판 추락 등의 사고를 예방하고자 주인이 없거나 위험한 간판을 오는 10월까지 정비한다.

이번 정비 사업은 주인 없이 방치되거나 낡아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간판을 무료로 정비해 태풍, 집중호우 등 여름철 기상이변으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는 지난 2017년에는 109개, 지난해에는 113개의 간판을 정비했다. 올해도 구 자체 조사 및 주민들의 신청을 받아 10월까지 무료로 간판을 정비한다.

정비 대상은 ▲광고물의 노후 및 훼손 상태가 심하여 주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 ▲사업장 폐업 및 이전, 업종 변경 등의 사유로 철거되지 않고 방치된 간판 ▲불법광고물, 기타 시급한 정비를 필요로 하는 간판 등이다.

    

오는 8월까지 건물주나 건물(상가)관리자, 해당 간판 사업주 등이 동주민센터나 양천구청 건설관리과에 방문해 ‘옥외광고물 정비요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김종신 건설관리과장은 “오랫동안 방치된 낡은 간판은 도시 미관을 저해할 뿐만 아니라 아니라 강풍 등의 안전사고에도 취약하다.”며 “이번 정비 사업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