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포종합사회복지관(관장 만허)은 24일(수) 오전 11시  1층 무료경로식당에서 황혼이혼이 증가함에 있어 힘들고 어려웠을 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사는 어르신들에게 여자들의 꿈인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제1회 황혼의 결혼식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에는 자비회 및 관음회(내영사 불자모임)에서 자원봉사를 나섰으며 한선희플라워 및 성덕웨딩샾(내영사 불자모임)에서 후원해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행복한 마음과 모습으로 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날  결혼식을 올린 2쌍의 부부중 한분인 김금화 어르신은 “죽을 때 까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고 고맙다"며 "복지관에서 하는 모든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배영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