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의회 의장 이승구 예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50만원 기탁
상태바
예산군의회 의장 이승구 예산사랑장학회에 장학금 550만원 기탁
  • 김재미 기자
  • 승인 2019.05.22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예산군의회 의장 이승구는 지난 22일 향토인재양성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며 장학금 552만2770원을 예산사랑장학회(이사장 황선봉)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지난 3월‘덕봉산 도라지꽃’시집 출판에 따른 판매수익금 전액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승구 의장은“제가 쓴 시집이 군민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이지만 판매한 수익금으로 향토우수인재를 길러내고자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황선봉 이사장은“기탁한 장학금은 예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011년 설립해 2013년부터 현재까지 장학생 1120명에게 5억72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 5월에는 중학생 84명, 고등학생 100명, 대학생 40명을 대상으로 1억72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한편, '덕봉산 도라지꽃' 시집은 예산읍 수철리 덕봉산을 주제로 봄·여름·가을·겨울에서 느낀 계절감을 순수하게 담았다. 시집 구성은 나를 찾는 길, 내가 던진 돌, 산처럼 묵묵히, 산 따라 길 따라 등 79편의 시가 실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김명수 칼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좋은 리더”가 아니라 “위대한 리더”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