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교로 조형물 제작.설치사업 착수, 10월 완공 예정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구의원 및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형물 제작.설치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
‘조형물 제작.설치사업’은 공공시설물 및 조형물 등의 설치에 관한 사업으로 기존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지하수를 활용한 친수공간 및 휴게공간 조성을 위해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 및 외부에서 찾아오는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사업은 1, 2단계로 나뉘어 추진, 1단계 공공디자인 시설물 설치와 조형가로등, 벤치존 아트벤치, 분전함에 대한 리모델링을 추진하고, 2단계는 랜드마크, 어반폴리, 조형물 등을 설치할 예정으로 올해 10월 완공 예정으로 추진된다.
중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흥동 주변이 지역문화예술의 활동기반 조성으로 원도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면서 “중교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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