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를 횡포한 병원의 갑질론
상태바
기자를 횡포한 병원의 갑질론
  • 송기종 기자
  • 승인 2019.05.27 2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정이 들어날까 두려워 하는 병원의 행위 등에 고발
▲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기사와 관련없는 이미지 입니다)

부산 0000병원 A씨 부원장은 지난 20일 병원 내 환자 상담실에서 S기자를 감금하며, 신분증을 빼앗아 복사하고 갈취하였다.

이날 S기자는 허위세금계산서의 제보를 받고 0000병원에 취재요청을 구하려다 0000병원 A씨 부원장에게 갑질의 횡포와 감금, 개인정보를 갈취당했다.

S기자는 감금으로 순간적인 위압감에서 오는 신체적 위험성 등 감지를 느껴 112신고를 하는데도 병원 A씨 부원장은 "감금은 무슨 감금이냐"고 말하면서 112신고를 하지 못하게 휴대전화기까지 뺏으려고 했다. 감금은 112신고를 하고서야 해제됐다.

이에 S기자는 해당 지역경찰서에 지난 20일 고소를 한 상태이며, 지난 23일 진술에서 앞으로의 사건의 진행과정과 경위가 주목된다.

    

한편 S기자는 "진술의 과정 증거물은 0000병원에 설치되어있는 CCTV 녹화를 확인해 보면 진술에는 조금도 허위가 없음을 입증된다."라고 담당 형사에게 진술한 상태이며, 담당 형사는 "지난 23일 조서 받은 후 0000병원에 설치된 CCTV 녹화물을 확인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S기자는 허위세금계산서를 사들인 제보에 대하여서는 분명하고, 이 사실이 드러나면 세금 포탈에 대하여 국민의 알 권리로 기사화를 해서 올릴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