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전 민관 화합의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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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시행 전 민관 화합의 장 마련
  • 고광섭 기자
  • 승인 2019.05.31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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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사업 출범 앞두고 보건, 복지 등 민간단체와 합동 워크숍 -

부천시는 지난 5월 30일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의사회, 약사회, 한의사회, 종합사회복지관, 자활센터 등 보건,·의료, 복지분야 민간단체 관계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6월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시행에 앞서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기복지재단 황경란 박사의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이 나아갈 방향’이라는 강의를 통해 선도사업에서 민간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각 기관 소개 등 민과 관, 민간단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안정민 부천시 복지국장은 “노인인구 증가로 인해 지역사회 통합돌봄(커뮤니티 케어)은 반드시 나아가야 할 시대 흐름”이라며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보건, 의료, 복지분야 등 민간기관의 협업이 중요하다.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모델을 완성해 나가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천시는 오는 6월 7일 선도사업 출범식을 갖고 광역동 100세 건강실과 종합사회복지관을 1:1 매칭해 보건과 복지의 칸막이를 없애는 등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모델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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