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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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개발제한구역 환경·문화사업 시행
  • 배영래 기자
  • 승인 2013.07.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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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업 지원을 통한 녹색기반 확충

전남도는 주5일제 근무 확대 등 늘어나는 여가문화 대응과 도시주변의 전통 문화유산을 보전하기 위하여 개발제한구역의 뛰어난 자연경관과 연계하여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 전통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문화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개발제한구역 내 개발억제로 인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시키고 뛰어난 자연경관을 보전·관리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휴식 및 문화공간 조성 후 주민에게 돌려줄 목적으로 국비 90%와 시·군비 10%를 부담하여 시행하고 있다.
 
2012년까지는 20억 원을 투입, 담양 가사문학 누리길 등 4개사업을 시행했고, 금년에는 19억 원을 투입해 나주 금당누리길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8월말까지 2014년도 환경·문화사업 대상지를 선정하여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지원사업은 2001년부터 시행하여 왔으며 작년까지 나주, 담양, 화순, 장성군 등 4개 시군에 총 660억 원을 투입해  도로, 농로, 마을회관 등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2012년부터 당해연도 사업비의 30%범위 내에서 환경·문화사업을 확대하여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광록 전남도 건설방재국장은 “앞으로도 개발제한구역 안의 환경·문화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추진하여 구역 내 주민의 편익증진과 생태·문화적 자원의 활용가치를 높여 나가면서 주민과 함께 가꾸고 지키는 개발제한구역관리 형태를 정착시키는 효과가 클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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