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TV= 송기종 기자]
송탄보건소(소장 강봉원)는 오는 6월 24일 송탄보건소 3층 보건교육실에서 평택시민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줄 치료심리극을 운영할 계획이다.
치료심리극이란 집단 심리치료의 한 방식으로 연극적 요소를 통해 자신의 억눌러왔던 감정을 자각하고 표현하게 함으로써 잠재되어 있던 우울감, 분노 등을 표출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치료심리극은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정도 진행 될 예정이며 사전신청(031-8024-7227)을 통해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송탄보건소는 상담 및 사례관리, 직무스트레스교육, 아동청소년 자해 개입 프로그램과 노인 우울예방교육 등 다양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우울 및 자살률 감소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