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하천구역 불법행위… 주말 특별 야간단속
상태바
대전시, 하천구역 불법행위… 주말 특별 야간단속
  • 세종TV
  • 승인 2013.08.08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시는 하천 내 무분별한 불법행위로 야간에 하천을 산책하는 시민 및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 불편이 증가함에 따라, 행락객이 많은 이번 주말부터 8월중 갑천 유등천 일원 주말 특별 야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계도 ․ 단속은 하천내 취사행위 등 무분별한 이용자들의 행위로 다른 시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점 계도 ․ 단속대상은 ▲하천 둔치(잔디광장)에서 취사 ․ 야영 행위 ▲하천 내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에서 오토바이 등 차량 통행 행위 ▲떡밥 ․ 어분 등 미끼를 사용하여 하천을 오염시키는 낚시행위 등이다.

특히, 유등천 복수동 초록마을 아파트 앞 하천 내 취사 ․ 야영행위, 갑천 대덕대교 하부 취사 ․ 야영 ․ 낚시 행위 등에 대하여 철저히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그동안 대전시에서는 하천내 불법행위 사전 예방을 위하여 하천인근 아파트단지에 홍보안내, 하천 둔치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구간에 취사 ․ 야영금지 현수막 설치 등을 통하여 불법행위 단속에 따른 안내 홍보를 수차례 실시한바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취사 ․ 야영객이 많은 지역에는 야간단속 등 집중적인 단속을 통하여 인근 시민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계도 ․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아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tv, 지희홍 회장 취임
  • [단독]공주시 사봉천 하상정비사업 부실공사 물의
  • [인사] 세종TV
  • 공주시 사봉천 하천둔치, 사토장으로 형질변경 말썽
  • "충남도의회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채택
  • [황영석 칼럼] 해병대 정신과 해병정신의 실상과 허상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금송로 210 (세종빌딩301호)
    • Tel : 044-865-0255
    • Fax : 044-865-0257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전원말안길2)
    • Tel : 010-2497-2923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 Tel : 042-224-5005
    • Fax : 042-224-1199
    • 공주취재본부 : 공주시 관골1길42 2층
    • Tel : 041-881-0255
    • Fax : 041-855-2884
    • 중부취재본부 : 경기도 평택시 현신2길 1-32
    • Tel : 031-618-7323
    • 부산취재본부 :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안로 90-4
    • Tel : 051-531-4476
    • 전북취재본부 : 전북 전주시 완산동 안터5길 22
    • Tel : 063-288-3756
    • 법인명 : {유}에스제이씨방송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인 : 정일형
    • 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