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 한여름 밤의 팝스콘서트 한 차례 더 개최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지난 9일 저녁 8시 관저동 신선암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팝스콘서트를 개최했다.
한여름 밤의 팝스콘서트는 열대야로 밤잠을 설치는 주민에게 음악을 통해 무더위를 날리고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연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과 영화주제가, 80년대 유행하던 팝송과 대중가요, 동요 등 다양한 장르로 진행됐다.
서구는 오는 23일 저녁 8시에 둔산동 샘머리공원에서 한여름 밤의 팝스콘서트를 한 차례 더 개최할 계획이며, 행사 관련 문의사항은 서구청 문화체육과(문화 611-6472)로 전화하면 된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을 준비해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서구는 이외에도 지난 4월부터 길거리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이는 주민의 문화 욕구에 부응하고 아마추어 음악 애호가에게 공연기회를 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주민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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