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동초서 제60회 면민체육대회·열린음악회
세종시 연동면(면장 안기문)이 오는 15일 오전 10시 연동초등학교에서 ‘제60회 면민체육대회 및 열린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세종시 출범 1주년을 축하하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면민·기관단체장·출향인사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체육대회는 법정리 10개팀을 권역별로 묶어 4개팀이 출전, 육상·구기·민속경기 등 4개 분야 8개 종목을 겨루게 된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연동초등학교에서 진행될 열린음악회에는 초대가수 공연에 이어 팀별 2명씩 출전, 노래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안기문 면장은 “미호천과 금강이 흐르는 천혜의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연동면은 삼성전기·응암산업단지가 있고 명학산업단지가 조성되는 등 큰 변화가 진행 중”이라며 “동진들 시설하우스에서 생산되는 맛찬동이 수박이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는 등 자부심을 가질만한 멋진 곳”이라고 피력했다.
저작권자 © 세종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