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마을기록문화관 이름 시민이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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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마을기록문화관 이름 시민이 직접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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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7.07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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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19일 온라인 공모…최우수·우수·장려 등 3점 선정 포상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국 최초로 마을단위 기록물을 보존·관리하기 위해 건립하는 (가칭)마을기록문화관에 대한 명칭 공모를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마을기록문화관은 주민자치 강화에 따라 마을단위에서 생산되는 마을계획, 소식지, 마을미디어 등 주민자치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고 전시하기 위해 조성된다.

마을기록문화관은 연동면 내송길 20에 위치한 옛 연동면보건지소에 총사업비 3억 4,000만 원을 투입해 문서고, 상설전시실, 주민기록실 등으로 리모델링한 후 연내 개관할 예정이다.

시는 (가칭)마을기록문화관의 가치와 상징성이 함축되고, 누구나 쉽게 부르고 이해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주민제안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한다.

    

응모는 세종시민이면 연령성별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모전 접수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전체 접수작 가운데 상징성, 독창성, 전달성에 부합되는 3건을 선별해 시민들이 선호하는 명칭 순으로 최우수상(1명), 우수상(1명), 장려상(1명) 및 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는 주민들이 제안하고 주민의 뜻에 따라 마을기록문화관의 이름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라며 “참신하고 다양한 명칭이 공모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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