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면장 홍순제)이 5일 폭염에 대비해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55개 경로당을 현장 점검했다.
올해 본격적인 무더위에 대비해 경로당이 무더위 쉼터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표지판, 냉방기기 등을 점검하고, 고장난 에어컨은 A/S센터에 연락하여 수리토록 조치했다.
그리고, 폭염주의보나 경보가 발령되면 에어컨이 없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무더위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을 이장을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홍순제 면장은 “금년 여름동안 관내에서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를 철저히 관리하고, 취약계층 노인들이 무더위쉼터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홍보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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