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결과 85억 원 징수
상태바
세종시,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 결과 85억 원 징수
  • 세종TV
  • 승인 2019.07.23 07: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재산압류·번호판영치 활동…고액체납자 78명 28억 납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상반기 체납액 일제정리를 실시한 결과 징수목표액 71억 원의 119.7%인 85억 원(지방세 73억 원, 세외수입 12억 원)을 징수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고지서를 발송해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부동산·차량 등 재산압류와 예금·급여·신용카드매출채권 등에 대한 체납처분 활동을 실시했다.

주요 성과로는 1,0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 독려 및 책임징수제를 통해 최고액 체납법인 12억 원을 징수하는 등 분납을 포함해 총 78명으로부터 28억 원을 징수했다.

시와 읍·면·동이 합동으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활동을 2회 실시해 57대 영치, 73대 경고, 1,000만 원을 현장징수 한 것을 포함해 상반기에만 전년대비 170대 증가한 총 393대를 영치했다.

    

다만, 시는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영업부진 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생계유지 목적 자동차번호판은 일시 반환하고, 완납이 어려운 영세기업 등을 대상으로 분납이행을 통한 징수유예 등을 실시하고 있다.

윤병준 세정담당관은 “올 하반기에는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압류재산 공매처분 등을 통해 고액체납 행위에 엄정 대응할 것”이라며 “대다수의 선량한 납세자들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자들의 적극적인 자진납부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세종시민 기만하거나, 전과 있는 시의원, 더 이상 공천해선 안 돼” 의혹 제기
  • 한전에 계약해지 당한 업체 “업체에만 책임 전가…법에 호소할 것”
  • 농어촌 기본소득, 보은군의 현실과 방향을 봐야 한다
  • [사령]세종tv
  • 충남문화관광재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 획득
  • (인터뷰) 정성헌 세종시 어진동 주민자치회장 "다음 세대를 위해 더 좋은 마을을 물려주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책임"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SJB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SJB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