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가 ‘제65회 백제문화제’ 개최 60여일을 앞두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으로 방문객 유치에 나섰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는 200여명으로 구성된 ‘제65회 백제문화제 플래시몹 아라리오 백제’가 오는 8월 중 서울시 일원에서 백제문화콘텐츠를 소재로 한 플래시몹을 펼쳐 신명나는 소통 한마당을 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8~9월 중에는 전국 홍보의 일환으로 노래하며 춤추고, 관객들과 소통이 가능한 엔터테이너 로봇 ‘타이탄(TITAN)’과의 특별한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며, 백제의 미학과 백제문화제의 감성을 담아 올해 처음으로 제작․판매하고 있는 ‘백제문화제 관광기념품’ 14종도 홍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충청남도버스운송사업조합 소속 시외버스 및 공주시․부여군 시내버스 등 900여대의 대중교통 래핑광고와 병행하여 충청남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의 협조를 얻어 전세버스 500대의 실내광고를 올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지난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열린 제22회 보령머드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제65회 백제문화제 홍보부스’는 백제문화제 포토존, SNS 소문내기 이벤트, 헤나체험, 핀버튼 만들기, 홍보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백제문화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제65회 백제문화제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찾아 추진할 계획”이라며 “국내외 백제관련 축제 및 충남도내 자치단체들과의 상생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노력도 그 일환”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