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대중교통상생발전협의회 개최
상태바
충청권 대중교통상생발전협의회 개최
  • 세종TV
  • 승인 2019.08.07 12: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충청권 대중교통 발전과 서비스 제고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
▲ 사진제공=세종도시교통공사

충청권 대중교통상생발전협의회(회장 고칠진)는 지난 6일, 대전광역시버스운송사업조합 회의실에서 세종도시교통공사 고칠진 사장을 비롯해 대전광역시 버스운송사업조합 김광철 이사장, 충청남도 버스운송사업조합 이준일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회 정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최근 세종시 여름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복저수지 야외수영장을 버스를 이용해 다녀올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중교통 활성화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는 세종도시교통공사의「고복저수지 물놀이버스 운영사례」에 대해 보고를 받았으며, 대전과 세종을 연결하는 광역환승정류장의 역할을 하고 있는 대전 반석역 버스정류장의 시민불편사항을 공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주 52시간 근무제로 인한 승무사원의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해 부터 운영하고 있는 세종교통사관학교 수료생을 충청권 버스업체에서 우선 채용하기로 하였다.

    

고칠진 협의회장은“충청권 대중교통상생발전협의회는 4개 시도가 양보와 협력으로 광역대중교통 문제들을 공동 대응함으로써 상생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있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전국적인 버스업계의 어려움을 협의회를 중심으로 충청권이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권 대중교통상생발전협의회는 지난 해 12월 14일 우리나라 최초로 광역권의 버스사업자 대표들이 광역대중교통 문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민간협의회를 구성한 최초의 사례로 광역 대중교통분야의 선도적 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