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희 세종시장, “전통 잇는 정례브리핑 이어나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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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전통 잇는 정례브리핑 이어나갈 것”
  • 김은지 기자
  • 승인 2019.08.08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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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250회 브리핑... 2014년 7월 이후 매주 1차례 개최

[세종 TV = 김은지 기자]

▲ 이춘희 시장은 8일, 정례브리핑 250회를 맞아 언론인과 함께 ‘소통과 공감, 정례브리핑 250회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세종시청)

이춘희 세종시장은 지난 2014년 지방선거 때, 시민과 소통하며 열린 시정을 펼치겠다는 공약을 지키며 매주 한차례씩 브리핑을 진행해왔다.

이춘희 시장은 8일, 정례브리핑 250회를 맞아 언론인과 함께 ‘소통과 공감, 정례브리핑 250회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그 의미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은 “정례브리핑은 양방향 소통 창구이며, 언론과 시민 여러분의 의견과 여론을 듣고 수렴하는 자리이자 때로는 뜨끔한 비판과 건정한 대안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우리시의 현안과 주요정책을 홍보하고 공약 진행 상황을 알리는 자리이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그동안의 정례브리핑은 2014년 7월 10일부터 현재까지, 250회 동안 모두 440개의주제를 다루었다.

부서별로 발표한 주제건수는 정책기회관이 4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행정도시지원과 22건, 청춘조치원과(현, 도시재생과)와 문화체육관광과(현, 문화예술과, 체육진흥과, 관광문화재과)가 각각 21건, 로컬푸드과와 자치행정과(현, 자치분권과)가 각각 19건으로 집계됐다.

    
▲ 이춘희 세종시장은 8일, 정례브리핑 250회를 맞아 언론인과 함께 ‘소통과 공감, 정례브리핑 250회의 발자취’라는 주제로 그동안의 추진경과와 의미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세종시청)

이 시장은 “지방정부가 매주 1회씩 5년 넘게 브리핑을 계속해온 것은 매우 드문 사례 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인근 김정섭 공주시장도 매주 1차례씩 브리핑을 하는데 있어, 제가 그런 영향을 끼친 부분이 있다면 보람된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방적인 소통이 아닌, 주제와 관계없이 자유롭게 질문하고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는 점도 큰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지난 2월 21일부터 진행한 ‘시문시답’은 매회 2~3건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시민들의 질문 총 38건에 대해 답변했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도 격려의 목소리는 물론 비판과 질책의 목소리를 소중하게 듣고 시정에 반영 할 것”이라며 “정례브리핑의 자연스러운 전통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게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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