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환자들이여! 희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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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환자들이여! 희망이 있다!
  • 김용복 기자
  • 승인 2019.08.19 18: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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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약값 200만 원 아토피 중증환자 11만 명 어떡해?”

2019년 08월 16일. 22:40. KBS에서 방영된 내용이다.

『아토피 피부염은 주로 아이들에게 나타나지만 성인 환자들도 40만 명이나 됩니다.

성인 환자들의 경우 특히 중증인 경우가 많고, 증상이 심하면 우울증까지 불러온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토피 피부염은 질병 분류상 가벼운 질환으로 취급되는데다, 신약의 보험 적용도 안 돼 환자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KBS에서 보도한 내용이다.

현재 보건복지부에 의해 확인된 아토피 환자 수만도 성인 중증환자 11만 명, 보통 환자 40만 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러나 아토피 질환은 어린이들이 더 많이 앓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염려할 것 없다.

주식회사 ‘비센 바이오’에서는 전문 연구진으로 하여금 국내외 대학과의 산학협력, 병원과의 의료협력을 통해, 아토피 전용 치료제 원료 'M4A-ATP'를 보급 개시하고 있다고 한다.

그동안 시범치료를 통해 아토피, 건선 등을 비롯한 각종 피부환자들을 200여 명 이상 치유해왔으며, 특히 50년 넘게 태생 아토피로 고생하던 주부환자, 16년간 어디서도 못 고치던 건선환자, 26년 태혈아토피 환자, 중학생 급성아토피 자매환자들을 완치시키는 등, 일시적인 완화가 아닌 근원적 치료를 통해 재발 없는 회복을 이뤄냈다 한다.

더욱이 시범치료를 집도한 의사가 이에 자신감을 갖고 유성 온천역 4번 출구 300M 서쪽에 M4A 아토피 전문치료 병원인 '청혈센터(1670-7975)'를 지난 7월 개원진료 중인 한편, 기술개발 및 원료제공 업체인 비센바이오는 지난 6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공장을 증축하여 대량생산 체제에 돌입하였다는 것이다.

이날 방영된 KBS 보도에 의하면 아토피 질환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한 달 투약 비용이 200만 원 수준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청혈센터에서는 일반인의 경우 한 달 투약비용이 약 45만원으로 25%정도의 비용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가장 큰 희소식은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이거나 생활보호 대상자라면 청소년이나 성인을 막론하고 선착순 50명을 무상치료를 해준다는 것이다. (청소년들은 교육감, 성인은 각 구청장의 생활보호, 다문화가정 대상자 확인 필요)

물론 일반 한의원이나 병원에서도 아토피 치료를 한다고 홍보하고 있으나 치료를 받아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서 치료비도 병원마다 제 각각이다. 그리고 의사와 상담하는 데만 37,000원의 상담비용을 요구하거나, 치료 기간도 1주일에 2차례씩 2년을 요하는 곳도 있다.

    

아토피 환자들은 얼굴과 목덜미, 팔목 부위까지 검붉은 반점이 선명하고, 상상할 수 없는 가려움에 일상생활이 어려워 우울증은 물론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많다. 실제로 일본의 한 병원 통계는 아토피로 인해 자살을 시도하는 비율이 일반 중증환자에 비해 228배나 높다고 한다. 그만큼 그들의 심리적인 고통과 괴리감, 소원함, 애절함이 일반 중증질환에 비해 다른 것이다.

그러니 생활 형편이 어려운 환자들께서는 이곳 청혈센터 찾아 무료로 치료받기를 권하는 바이다. 치료비가 무료인데다가 치료 기간도 3~6개월이면 완치를 시키고 있다고 한다.

현재 이곳에서 치료받는 대전 30대인 김00씨의 말에 의하면

“치료비가 다른 병원에 비해 매우 저렴할 뿐 아니라, 전체 치료기간도 짧고, 욕탕치료를 받은 치료 첫날부터 가려움증이 현저히 줄어들고 있어 뭔가 분명히 다르다고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깊은 잠을 잘 수 있어서 너무 편합니다” 라며, M4A 치료에 대한 큰 기대감을 표시하였다.

청혈센터 박종오 박사는

“M4A벌독 치료제에 의한 아토피 치료는 현재로선 사실상 유일한 생태학적 치료제이고, 이 곳 청혈센터한의원에서만 치료가 가능합니다. 난치병이라 불리고 있지만, 아토피는 고쳐질 수 있는 병입니다. 아토피는 더 이상 불치병이 아닙니다”

라며 아토피 환자 진료에 자신감을 보였다.

복지부는 "아토피에 대해 올해 말까지 중증 코드를 신설하고, 환자 부담을 10%까지 낮출 수 있는 

산정특례를 적용할 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니 대전에 거주하는 아토피 환자들은 주저하지 말고 초중고 학생들은 교육청에, 성인들은 해당 구청에 들러 생활보호 대상자 확인을 받아 이곳 청혈센터를 찾아가서 지긋지긋한 가려움증에서 벗어나도록 하기 바란다. 새 희망이 열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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