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의원, 그리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曺國) 내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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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의원, 그리고 윤석열 검찰총장과 조국(曺國) 내정자
  • 김용복/ 세종TV주필
  • 승인 2019.08.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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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복/ 세종TV주필

김진태 자유한국당 재선의원, 그는 청문회에서 윤석열과 밤늦도록 논쟁을 벌이다 거짓말쟁이 윤석열이라는 닉네임을 이마에 낙인 찍어주었고, 이번에는 조국(曺國)이라는 법무부 장관 내정자 부부와 그의 제수(弟嫂)를 ‘부산 해운대 아파트를 제수에게 위장매매’로 명의신탁한 부동산 실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그러면서 김의원은

“조국 후보자가 갈 곳은 청문회장이 아니고 검찰청입니다. 검찰(윤석열 지칭?)은 신속하게 수사에 착수하기 바랍니다. 만약 시간 끌기로 나온다면 결국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습니다.”고 하였다.

김 의원이 검찰에 고발하면서 정치에 짜증을 내던 시민들이 관심을 갖기에 이르렀다.

1, 과연 윤석열은 조국을 기소 할 것인가?

2, 기소는 하되 불기소 처분을 하지 않겠는가? 뒤에 문 대통령이 있는데.

3, 아니야, 윤석열의 야망에 이글거리는 눈동자를 보라구. 조국이야말로 둘도 없는 정적인데 처리 안 하겠어? 대번에 영웅이 될 건데.

4, 문대통령도 허수아비야, 요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파기 협정은 국가안보의 최우선 문제로, 우리 군은 북한의 잠수함과 미사일 동향을 추적·탐지할 때 일본의 인공위성 정보와 해상초계기 정보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고, 최근 북한 미사일의 최종 궤도도 일본 정보를 받고서야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국가의 안위와 직결되는 문제를 문대통령이 자기 마음대로 결정 했겠어?

5, 보수 우파의 주적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딥스테이트’와 ‘일루미나티’인데 이들이 자신들의 궁극적 목적인 “내각제 개헌/중국속국”이란 전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미 굳히기 전략에 들어갔는데 윤석열로 하여금 조국을 쳐내라고 조종 않겠어?

 그래서 야망 많은 윤석열은 분명히 조국을 기소 할 것이고, 조국을 죽이되 전 충남지사처럼 재기 불능하게 만들 것이다. 이런 내용 말고도 항간에 떠도는 말은 부지기수다. 이 이야기는 이 정도로 결론을 내고 다음 이야기로 돌아가자.

 다음 이야기는 문대통령을 비롯하여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라면 확실히 알아야 할 문제인 것이다.

1945년 8월 6일 히로시마와 같은 해 8월 9일 나가사키에 미국이 원자폭탄을 투하하였을 당시 사망자는 히로시마에서 16만 명이나 되었고 나가사키에도 8만여 명이나 되었다 한다.

    

 일본이 미국을 원수로 친다면 이보다 더한 원수는 없을 것이다. 인명피해가 이 정도라면 재산 피해와 부상자 수는 어마어마할 것이다. 그런데도 일본은 미국을 원수로 여기지 않고 미국의 손을 잽싸게 잡아 국가를 부흥하는데 이용하여 경제 대국을 이루었던 것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1965년 한·일 국교정상화 때 끝난 종군위안부 문제를 들먹이며 시비를 걸어 문제를 삼고 있는 것이다.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를 파기 한다고?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 지소미아 협정은 이 지구상에서 가장 강하기로 소문난 한미일 “삼각동맹”인데 이걸 깬다면 북한이나 중국에서 일어나는 일을 우리가 어찌 알고 대처하겠는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지소미아 파기 협정은 우선 국가안보의 문제인 것이다. 따라서 우리 군은 북한의 잠수함과 미사일 동향을 추적·탐지할 때 일본의 인공위성 정보와 해상초계기 정보에 상당 부분 의존하고 있고, 최근 북한 미사일의 최종 궤도도 일본 정보를 받고서야 알 수 있었다고 하는데 이런 국가의 안위와 직결되는 문제를 쉽게 파기해서야 되겠는가?

 마지막으로 김진태 의원에게 주문하겠다.

김의원은 항간에 떠도는 ‘딥스테이트’와 ‘일루미나티’의 단체도 파헤쳐주기 바란다. 김의원, 당신의 예리한 눈과 판단력은 나라를 지키는 강한 무기로 국민들의 마음에 각인 될 것이다.

주(註)

딥스테이트- 좌파를 조종하는 숨은 그림자

일루미나티- 각종 음모론과 연루된 비밀 결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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