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방지 합동점검
상태바
추석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유통방지 합동점검
  • 세종TV
  • 승인 2019.08.25 09: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9월 6일까지 미생물 검사·한우 유전자 검사 등 실시 -
▲ @사진=세종시청 전경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축산물 소비가 급증하는 추석 명절을 맞아 부정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다음달 6일까지 축산물 취급업소 421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식육의 위생처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미생물검사와 수입육·육우 등의 한우 둔갑 판매를 확인하기 위한 한우 유전자 검사 등이 실시된다.

주요 점검항목은 ▲냉동식육 해동 후 냉장식육으로 생산·판매 여부 ▲무허가 업소에서 포장육 재분할·재포장 판매 여부 ▲성수기 임시 채용 직원의 건강진단 여부 ▲유통기한 변조 등 허위표시 ▲축산물이력제 이행상황 등이다.

중점 점검 대상은 추석 성수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식육포장처리업소와 대형 슈퍼마켓 축산물 판매코너 등이며, 학교로 납품되는 우유의 안전관리를 위해 우유류 판매업소도 병행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세종시민들로 구성된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점검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확보하는 한편, ‘달걀 껍데기 산란일자 표시제’를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식육, 우유, 달걀 등 부적합 축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한 단속 및 위반사항에 대한 행정처분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세종시민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박치기왕’ 김일, 책으로 다시 살아나다
  •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분리, 형식적 정의를 위한 뿌리인가, 아니면 실질적 혼란의 전조인가
  • KLA 코리아리더스아카데미 최고위과정, 대진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성료
  • 노란봉투법, 역사적 통과의 의미와 남은 과제
  •  [김명수 논단] 관세 타결 이후, 한국의 선택과 대비책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