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에바 알머슨 인 천안’특별전 성료
상태바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 ‘에바 알머슨 인 천안’특별전 성료
  • 세종TV
  • 승인 2019.08.26 11: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개관이래 최대 관람객 7만7천명 방문, 가족의 의미와 일상의 소중함 전달
▲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in) 천안’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에바 알머슨의 대표작 ‘활짝 핀 꽃’을 감상하고 있다.(사진=천안시청)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관장 유원희)은 지난 5월 3일부터 8월 25일까지 특별전 ‘행복을 그리는 화가 에바 알머슨 인(in) 천안’을 성황리에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스페인 화가 ‘에바 알머슨’의 최대 규모 지방 첫 전시로, 예술을 통해 변치 않는 가족의 의미와 일상의 소중함을 주제로 열렸다.

전시기간 동안 유료전시임에도 7만7000명에 달하는 관람객이 미술관을 찾아 미술관 개관 이래 가장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천안을 주제로 한 작품과 더불어 신작을 추가적으로 선보이며 미술관을 찾은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 사인회와 박물관․미술관 주간, 문화가 있는 날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해 가족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발길을 이끌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예술의 사회적 역할과 의미를 공유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확대한 것이 흥행 요인이었다고 분석된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천안에서 첫 대규모 전시를 선보이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시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동시대 미술을 공유해 시민의 문화예술생활에 새로움을 더한 것 같아 큰 자부심을 느끼며 이번 계기를 토대로 지속해서 수준 높은 전시를 선보여 지역 대표 미술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감사함과 당연함, 그 얇은 경계에서 시작하는 한 주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