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 추석맞이 안전한 먹을거리 대책 마련
상태바
대전 대덕구, 추석맞이 안전한 먹을거리 대책 마련
  • 세종TV
  • 승인 2013.09.05 2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추석을 앞두고 안전한 먹을거리 공급을 위하여 제수용품과 선물용 성수식품을 제조하는 식품제조업소 및 재래시장, 식품판매업소, 역․휴게소 주변 음식점에 대해 오는 13일까지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 원재료 위생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판매 ▲허위․과대광고 여부 ▲표시기준 위반제품 판매행위 ▲식품 보존 및 보관방법에 따른 냉동․냉장 보관여부 ▲종사자 개인위생 준수여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이다.
 
특히 제수용품인 한과, 두부, 떡류, 식용유지류 등 20여 가지 성수식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산가, 잔류농약, 표백제(이산화황) 색소 등 의심항목에 대해서는 대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식품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제품은 폐기조치하고 위반사항에 대해 행정조치를 실시하는 등 위반제품이 유통․판매되지 않도록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중 식중독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식중독 및 주민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연휴기간 중 영업하는 음식점 현황을 홈페이지에 게재하여 귀성객의 편의 제공은 물론 식품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며 “부정․불량식품을 발견하면 국번 없이 139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김명수 칼럼] 노란 봉투법은 법치의 진전이며, 상식의 회복이다
  • 정부는 고금리로 신음하는 중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그리고 서민의 고통을 외면해서는 안된다
  • [김명수 칼럼] 노비 근성, 21세기 대한민국을 좀먹는 그림자의 뒤안길
  • [김명수 칼럼] AI 이전과 AI 이후, 대한민국의 선택은?
  • 노동정책, 이념이나 감정이 아닌 현실과 전문성으로 풀어나가야 한다
  • “AI는 생존의 조건”…미래를 이끄는 리더십 ‘KLA 심포지엄’ 성료
    • 본사 : 세종특별자치시 한누리대로 1962 법조타운B 502호 (Tel : 044-865-0255, Fax : 044-865-0257 )
    • 서울취재본부 :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2877-12,2층 전원말안길2 (Tel : 010-2497-2923)
    • 경기취재본부 : 경기도 고양시 덕은동 덕은리버워크 B동 1213호 (Tel : 070-7554-1180)
    • 대전본사 : 대전광역시 유성구 계룡로 150번길 63 201호 (Tel : 042-224-5005, Fax : 042-224-1199)
    • 법인명 : (유)에스제이비세종티브이
    • 제호 : 세종TV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세종 아 00072
    • 등록일 : 2012-05-03
    • 발행일 : 2012-05-03
    • 회장 : 지희홍
    • 사장 : 배영래
    • 발행·편집인 : 황대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황대혁
    • Copyright © 2025 세종TV. All rights reserved. mail to dae129@naver.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