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외국인 유학생으로 구성된 KOTRA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담 기구 ‘인베스트 코리아 서포터즈’가 충남 투자환경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5일 충남도를 방문한다.
도에 따르면 전 세계 14개 국가 출신 학생과 코트라 인솔자 등 29명으로 구성된 인베스트 코리아 서포터즈는 1박2일 일정으로 천안의 외투기업을 비롯한 충남의 투자환경과 여건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들은 글로벌 경제악화에도 도내 투자를 확대하고 있는 2차전지 원료 제조사인 외투기업 유미코아(천안 소재)를 견학한데 이어 백제문화유적지인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과 부여의 부소산성, 백제문화단지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들 서포터즈는 방문 후 소감을 탐방기 형식으로 인베스트 코리아 페이스북 등 SNS에 게재해 전 세계에 “왜 충남이 투자의 최적지인가”에 대한 답을 알리는 동시에 충남의 우수한 투자환경 등 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베스트 코리아 서포터즈는 주한 외국인 유학생 10만명 시대를 맞아 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고, 한국 투자환경의 우수성에 대한 국내외 홍보효과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활동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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